오늘의 말씀과 묵상

Title오늘의 말씀과 묵상. 연중 제17주간 화요일(07/28/2020)2020-07-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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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중 어느 것이 밀이고 가리지이며 보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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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과 묵상. 연중 제17주간 화요일(07/28/2020)

 

<1독서>

 

예레미야서의 말씀입니다. 14,17-22

17 내 눈에서 눈물이 흘러 밤낮으로 그치지 않는다. 처녀 딸 내 백성이 몹시 얻어맞아

너무도 참혹한 상처를 입었기 때문이다.

18 들에 나가면 칼에 맞아 죽은 자들뿐이요 성읍에 들어가면 굶주림으로 병든 자들뿐이다.

정녕 예언자도 사제도 어찌할 바를 모르고 나라 안을 헤매고 다닌다.

19 당신께서 완전히 유다를 버리셨습니까? 아니면 당신께서 시온을 지겨워하십니까? 어찌하여 당신께서는 회복할 수 없도록 저희를 치셨습니까? 평화를 바랐으나 좋은 일 하나 없고

회복할 때를 바랐으나 두려운 일뿐입니다.

20 주님, 저희의 사악함과 조상들의 죄악을 인정합니다. 참으로 저희가 당신께 죄를 지었습니다.

21 당신의 이름을 위해서 저희를 내쫓지 마시고 당신의 영광스러운 옥좌를 멸시하지 마소서.

저희와 맺으신 당신의 계약을 기억하시고 그 계약을 깨뜨리지 마소서.

22 이민족들의 헛것들 가운데 어떤 것이 비를 내려 줄 수 있습니까? 하늘이 스스로 소나기를 내릴 수 있습니까? 그런 분은 주 저희 하느님이신 바로 당신이 아니십니까? 그러기에 저희는 당신께 희망을 둡니다. 당신께서 이 모든 것을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36-43

그때에 36 예수님께서 군중을 떠나 집으로 가셨다. 그러자 제자들이 그분께 다가와,

밭의 가라지 비유를 저희에게 설명해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37 예수님께서 이렇게 이르셨다.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사람의 아들이고, 38 밭은 세상이다. 그리고 좋은 씨는 하늘 나라의 자녀들이고 가라지들은 악한 자의 자녀들이며,

39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악마다. 그리고 수확 때는 세상 종말이고 일꾼들은 천사들이다.

40 그러므로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태우듯이, 세상 종말에도 그렇게 될 것이다.

41 사람의 아들이 자기 천사들을 보낼 터인데, 그들은 그의 나라에서 남을 죄짓게 하는 모든 자들과 불의를 저지르는 자들을 거두어, 42 불구덩이에 던져 버릴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43 그때에 의인들은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처럼 빛날 것이다.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세상 속의 가라지.

내가 뿌린 씨도 아닌데 아니 왠 잡초?

세상이라는 곳에 자라나는 그 수많은 가라지들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순간의 선택에서 비롯된 것은 아닐까요?

스스로의 편함과 이익을 택하면서 하느님의 뜻을 거스르는 선택의 결과들이 바로 세상 속에 자라나는 가라지입니다.

그래서 가라지는 내게서도 자라납니다.

내 안에는 열매 맺는 좋은 나무도 자라고 가라지도 자랍니다.

 

좋은 나무를 키워나가는 나이지만,

내 안에도 자라나는 가라지도 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내 안의 가라지처럼 다른 이들도 좋은 나무를 키워가지만 그 안에 또한 가라지도 자라나고 있음을 봅니다.

 

너와 내가 그렇게 다른가?

나는 훌륭하고 너는 쓸모없는 존재인가?

그렇게 한 사람을 재단해버릴 수 있을까요?

과연 그럴까요?

 

나는 오늘도 가라지들을 정리해나갑니다.

그런데 가라지들이 그렇게 완전히 없어지지 않습니다.

악함도 한 순간에 끊어버릴 줄 알았지만, 결코 한 순간 끊어지지 않고

매일을, 또 매일을 그렇게 선함을 쌓고 악함을 덜어내기 위해

삶의 마지막 날까지 그렇게 살아갑니다.

다만!

지치지 않기를 기도드립니다.

 

더 좋은 나무를 많이 키워나가고

지치지 않고 가라지들을 솎아내어갑니다.

 

그리고 나는 그 때문에 결코 자랑치 않고 마지막까지 겸손해야 함을 압니다.

 

평안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아침이 선선합니다. 건강도 꼭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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