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과 묵상

Title오늘의 말씀과 강론. 성녀 마르타 기념일(07/29/2020)2020-07-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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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과 강론. 성녀 마르타 기념일(07/29/2020)

 

<1독서>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 4,7-16

7 사랑하는 여러분,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하느님에게서 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이는 모두 하느님에게서 태어났으며 하느님을 압니다.

8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9 하느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났습니다. 곧 하느님께서 당신의 외아드님을 세상에 보내시어 우리가 그분을 통하여 살게 해 주셨습니다.

10 그 사랑은 이렇습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의 아드님을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로 보내 주신 것입니다.

11 사랑하는 여러분, 하느님께서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12 지금까지 하느님을 본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머무르시고 그분 사랑이 우리에게서 완성됩니다.

13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영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로 우리가 그분 안에 머무르고 그분께서 우리 안에 머무르신다는 것을 압니다.

14 그리고 우리는 아버지께서 아드님을 세상의 구원자로 보내신 것을 보았고 또 증언합니다.

15 누구든지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고백하면, 하느님께서 그 사람 안에 머무르시고 그 사람도 하느님 안에 머무릅니다.

16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사랑을 우리는 알게 되었고 또 믿게 되었습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하느님 안에 머무르고 하느님께서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르십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19-27

그때에 19 많은 유다인이 마르타와 마리아를 그 오빠 일 때문에 위로하러 와 있었다.

20 마르타는 예수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그분을 맞으러 나가고, 마리아는 그냥 집에 앉아 있었다.

21 마르타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주님, 주님께서 여기에 계셨더라면 제 오빠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22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주님께서 청하시는 것은 무엇이나 들어주신다는 것을 저는 지금도 알고 있습니다.”

23 예수님께서 마르타에게, “네 오빠는 다시 살아날 것이다.” 하시니,

24 마르타가 마지막 날 부활 때에 오빠도 다시 살아나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였다.

25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고,

26 또 살아서 나를 믿는 모든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것을 믿느냐?”

27 마르타가 대답하였다.

, 주님! 저는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기로 되어 있는 메시아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마르타를 위한 변명!

 

흔히 마리아와 마르타 자매를 빗대어 활동과 관상이라 풀이하는 그리고 관상이 활동보다 우위에 있다는 해석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활동과 관상이 흔히 서로 다르지 않습니다.

 

그 유명한 베네딕도 수도원의 모토는 “Labora et Ora!"(일하고 기도하라 혹은 기도하고 일하라)입니다.

활동과 관상은 하나입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열심히 기도하고 열심한 기도는 열심한 봉사()로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누가 기도만 하는 사람이 따로 있고 활동만 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더 깊은 봉사는 더 깊은 기도에서 비롯됩니다.

더 깊은 봉사를 통해 더 깊은 기도에로 이릅니다.

더 깊은 기도는 마침내 온 세상을 향한 온전한 봉사()을 합니다.

 

그러니 우리에게 마르타와 마리아가 함께 있어야 합니다.

 

엄격한 기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외의 시간에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웃에게, 하느님에게, 자신을 위해 일하는 것입니다.

기도를 통해 우리의 일함은 비로소 온전한 그리스도교적 의미를 발현합니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사실

마리아도 성녀로, 마르타도 성녀로 기억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의 오늘이, 우리의 오늘이 더 깊은 활동과 기도로 활짝 열매 맺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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