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과 묵상

Title오늘의 말씀과 묵상. 대림 제2주간 목요일(12/10/2020)2020-12-10 00:26
Writer

mb-file.php?path=2020%2F12%2F10%2FF992_%EA%B8%B0%EB%8F%84%ED%95%98%EB%8A%94%20%EC%86%8C%EB%85%80.jpg
 

오늘의 말씀과 묵상. 대림 제2주간 목요일(12/10/2020)

 

1독서

<나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 너의 구원자이다.>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41,13-20

나 주님이 너의 하느님, 내가 네 오른손을 붙잡아 주고 있다. 나는 너에게 말한다.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14 두려워하지 마라, 벌레 같은 야곱아 구더기 같은 이스라엘아!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이 너의 구원자이다.

15 보라, 내가 너를 날카로운 타작기로, 날이 많은 새 타작기로 만들리니 너는 산들을 타작하여 잘게 바수고 언덕들을 지푸라기처럼 만들리라.

16 네가 그것들을 까부르면 바람이 쓸어 가고 폭풍이 그것들을 흩날려 버리리라. 그러나 너는 주님 안에서 기뻐 뛰놀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 안에서 자랑스러워하리라.

17 가련한 이들과 가난한 이들이 물을 찾지만 물이 없어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탄다. 나 주님이 그들에게 응답하고 나 이스라엘의 하느님이 그들을 버리지 않으리라.

18 나는 벌거숭이산들 위에 강물이, 골짜기들 가운데에 샘물이 솟아나게 하리라. 광야를 못으로, 메마른 땅을 수원지로 만들리라.

19 나는 광야에 향백나무와 아카시아, 도금양나무와 소나무를 갖다 놓고 사막에 방백나무와 사철가막살나무와 젓나무를 함께 심으리라.

20 이는 주님께서 그것을 손수 이루시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께서 그것을 창조하셨음을 모든 이가 보아 알고 살펴 깨닫게 하시려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11-15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자에게서 태어난 이들 가운데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하늘 나라에서는 가장 작은 이라도 그보다 더 크다.

12 세례자 요한 때부터 지금까지 하늘 나라는 폭행을 당하고 있다. 폭력을 쓰는 자들이 하늘 나라를 빼앗으려고 한다.

13 모든 예언서와 율법은 요한에 이르기까지 예언하였다.

14 너희가 그것을 받아들이고자 한다면, 요한이 바로 오기로 되어 있는 엘리야다.

15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천년도 당신 눈에는 지나간 어제 같고 마치 한 토막 밤과도 비슷하나이다. 주여, 당신만은 영원히 계시나이다

시편 90편을 바탕으로 만든 가톨릭성가 423장입니다.

 

지금 과학이 알려주는 우주의 역사 137억년, 지구의 역사 약 45억년에 비교해보면 참으로 우리 한 사람의 생은 마치 그 하루도 되지 못하는 것만 같습니다.

그 하루도 되지 않는 것만 같은 한 인간의 삶의 무게는 마치 우주의 무게와도 같습니다.

왜냐하면 하느님께서 그리 여겨 주시기 때문입니다.

영원하신 하느님께서, 이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느님께서 한 사람의 삶을 온 우주의 무게로 올려주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제1독서 이사야 예언자의 고백처럼, 하느님께서 우리의 오른손을 잡고 계십니다.

이처럼 하느님이 함께 하시기에 그의 삶은 비로소 빛을 받고 의미로서 작용합니다.

그렇지 않다면야 모든 것은 허무할 것입니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 소중한 하루를 하느님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하루라는 이 시간조차 귀하디 귀하게 쓰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사랑하는데 쓰시고 감사하는데 쓰시고 기뻐하는데 쓰시고 귀히 여기는데 쓰십시오.

다시 못 올 오늘이라는 이 시간을 하느님과 함께 사는 일에 힘쓰십시오.

당신이 살아가는 이 오늘을 만나지 못한 수많은 이들을 기억하며 그냥 허투루 보내지 마시고 귀하디 귀하게 쓰십시오.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도 당신의 오른손을 잡아 구원하시는 하느님과 함께 참된 평안을 누리시길 기도드립니다.

 

 

Comment
Captcha Code
(Enter the auto register prevention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