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과 묵상

Title오늘의 말씀과 묵상. 대림 제3주일(자선주일)2020-12-13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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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과 묵상. 대림 제3주일(자선주일)

 

1독서

<나는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하리라.>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61,1-2.10-11

1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 하느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마음이 부서진 이들을 싸매어 주며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갇힌 이들에게 석방을 선포하게 하셨다.

2 주님의 은혜의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10 나는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하고 내 영혼은 나의 하느님 안에서 즐거워하리니 신랑이 관을 쓰듯 신부가 패물로 단장하듯 그분께서 나에게 구원의 옷을 입히시고 의로움의 겉옷을 둘러 주셨기 때문이다.

11 땅이 새순을 돋아나게 하고 정원이 싹을 솟아나게 하듯 주 하느님께서는 모든 민족들 앞에 의로움과 찬미가 솟아나게 하시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2독서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하느님께서 여러분의 영과 혼과 몸을 지켜 주시기를 빕니다.>

 

사도 바오로의 테살로니카 1서 말씀입니다. 5,16-24

형제 여러분, 16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17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18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19 성령의 불을 끄지 마십시오. 20 예언을 업신여기지 마십시오.

21 모든 것을 분별하여, 좋은 것은 간직하고 22 악한 것은 무엇이든 멀리하십시오.

23 평화의 하느님께서 친히 여러분을 완전히 거룩하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여러분의 영과 혼과 몸을 온전하고 흠 없이 지켜 주시기를 빕니다.

24 여러분을 부르시는 분은 성실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니 그렇게 해 주실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너희 가운데에는 너희가 모르는 분이 서 계신다.>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8.19-28

6 하느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요한이었다.

7 그는 증언하러 왔다. 빛을 증언하여 자기를 통해 모든 사람이 믿게 하려는 것이었다.

8 그 사람은 빛이 아니었다. 빛을 증언하러 왔을 따름이다.

19 요한의 증언은 이러하다. 유다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사제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당신은 누구요?” 하고 물었을 때,

20 요한은 서슴지 않고 고백하였다.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 하고 고백한 것이다.

21 그들이 그러면 누구란 말이오? 엘리야요?” 하고 묻자, 요한은 아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면 그 예언자요?” 하고 물어도 다시 아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2 그래서 그들이 물었다. “당신은 누구요?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우리가 대답을 해야 하오.

당신은 자신을 무엇이라고 말하는 것이오?”

23 요한이 말하였다. “나는 이사야 예언자가 말한 대로 너희는 주님의 길을 곧게 내어라.’ 하고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다.”

24 그들은 바리사이들이 보낸 사람들이었다.

25 이들이 요한에게 물었다. “당신이 그리스도도 아니고 엘리야도 아니고 그 예언자도 아니라면, 세례는 왜 주는 것이오?”

26 그러자 요한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물로 세례를 준다. 그런데 너희 가운데에는 너희가 모르는 분이 서 계신다.

27 내 뒤에 오시는 분이신데,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리기에도 합당하지 않다.”

28 이는 요한이 세례를 주던 요르단 강 건너편 베타니아에서 일어난 일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요한의 증언과 오시는 그리스도.

 

사제들과 레위인들, 그리고 바리사이인들이 요한에게 사람을 보냅니다.

그리고 묻습니다.

당신은 누구요?”

그들은 요한에 관한 사람들의 증언을 들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확인의 필요성을 느꼈을 것입니다.

소문이 맞는 것인지, 자신들이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를 궁금해합니다.

회개의 세례를 베풀고 하느님 나라의 오심을 외치는 예언자의 모습에서 그들은 하느님의 뜻을 찾고자 합니다.

 

궁금해하고 찾고 해결하려 하고 알아보려 하고 확인하고 싶어 하고.

내가 알고 있는 것과 지금 벌어지고 있는 것들에 대한 진실된 탐구.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에게 알맞은 답이 아니더라도 해답을 듣게 됩니다.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오.”

그리고 그 대답을 들은 그들은

그렇다면 그리스도는 언제 오시는지, 누구신지?” 묻게 됩니다.

물음이 해답을, 해답이 또 다른 물음을 가져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들은 자신들의 답을 찾았을까요?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렇게 궁금해하고 찾고 해결하려 하는지요?

진지하게 찾으려는 이들에게 열리는 참된 지혜를 만나고 계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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