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과 묵상

Title오늘의 말씀과 묵상. 주님 공현 대축일 후 화요일(01/05/2021)2021-01-05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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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과 묵상. 주님 공현 대축일 후 화요일(01/05/2021)

 

1독서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 4,7-10

 

7 사랑하는 여러분,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하느님에게서 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이는 모두 하느님에게서 태어났으며 하느님을 압니다.

8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9 하느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났습니다. 곧 하느님께서 당신의 외아드님을 세상에 보내시어 우리가 그분을 통하여 살게 해 주셨습니다.

10 그 사랑은 이렇습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의 아드님을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로 보내 주신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34-44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34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기 시작하셨다.

35 어느덧 늦은 시간이 되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말하였다. “여기는 외딴곳이고 시간도 이미 늦었습니다.

36 그러니 저들을 돌려보내시어, 주변 촌락이나 마을로 가서 스스로 먹을 것을 사게 하십시오.”

37 예수님께서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하고 이르시니, 제자들은 그러면 저희가 가서 빵을 이백 데나리온어치나 사다가 그들을 먹이라는 말씀입니까?” 하고 물었다.

3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에게 빵이 몇 개나 있느냐? 가서 보아라.” 하고 이르셨다. 그들이 알아보고서, “빵 다섯 개, 그리고 물고기 두 마리가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39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명령하시어, 모두 푸른 풀밭에 한 무리씩 어울려 자리 잡게 하셨다.

40 그래서 사람들은 백 명씩 또는 쉰 명씩 떼를 지어 자리를 잡았다.

41 예수님께서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손에 들고 하늘을 우러러 찬미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도록 하셨다.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셨다.

42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43 그리고 남은 빵 조각과 물고기를 모으니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찼다.

44 빵을 먹은 사람은 장정만도 오천 명이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찬미예수님. 여러분 모두 안녕하시죠?

전 기쁘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모두 여러분의 염려 덕분입니다.

 

가끔 생각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밥은 어머니가 해 주신 밥일까요?

아마도 그럴 겁니다.

그리고 때때로 밥은 사랑입니다.

사실은 때때로가 아니라 항상 그럴 겁니다.

사 먹는 밥이 맛있고 다양하겠지만 그래도 어머니 손맛만큼은 아닙니다.

밥을 하는 것이 힘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사랑이 그 안에 담겨있습니다.

 

성체성사는 하느님의 밥입니다.

하느님이 손수 밥상을 차려 주십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우리에게 당신의 밥상을 차려 주시는 어머니 하느님을 떠올리게 합니다.

사랑은 어머니의 손맛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뒤 제자들에게 호숫가에서 아침을 먹으라고 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사랑에서 사랑이 나옵니다.

 

여러분도 누군가의 입에 떠먹여 주기 위해 많은 애를 쓰시지요?

수고스럽게 애를 쓰는 하느님의 사랑과 당신의 사랑은 이어져 있습니다.

사랑에서 사랑이 나옵니다.

친절에서 친절이 나오고 미소에서 미소가 나옵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사랑이고 친절이며 미소입니다.

당신이 그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시는 성탄시기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예수님은 소밥통(구유)에 누워 이 세상에 오셨고

당신의 몸을 이제는 당신을 따르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내어주십니다.

 

성탄은 하느님 사랑의 절정이며 온 세상에 가득찬 하느님 사랑의 완전한 증거입니다.

 

사랑에서 사랑이 나옵니다.

 

당신의 오늘이 하느님 사랑으로 가슴 벅찬 날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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