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과 묵상

Title 오늘의 말씀과 묵상. 대림 제2주간 토요일(12/10/2022)2022-12-10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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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과 묵상. 대림 제2주간 토요일(12/10/2022)

 

<1독서> 집회 48, 1-4.9-11

 

그 무렵 1 엘리야 예언자가 불처럼 일어섰는데 그의 말은 횃불처럼 타올랐다.

2 엘리야는 그들에게 굶주림을 불러들였고 자신의 열정으로 그들의 수를 감소시켰다.

3 주님의 말씀에 따라 그는 하늘을 닫아 버리고 세 번씩이나 불을 내려보냈다.

4 엘리야여, 당신은 놀라운 일들로 얼마나 큰 영광을 받았습니까? 누가 당신처럼 자랑스러울 수 있겠습니까?

9 당신은 불 소용돌이 속에서 불 마차에 태워 들어 올려졌습니다.

10 당신은 정해진 때를 대비하여 주님의 분노가 터지기 전에 그것을 진정시키고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되돌리며 야곱의 지파들을 재건하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11 당신을 본 사람들과 사랑 안에서 잠든 사람들은 행복합니다. 우리도 반드시 살아날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마태 17, 10-13

 

산에서 내려올 때에 10 제자들이 예수님께,“율법 학자들은 어찌하여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한다고 말합니까?” 하고 물었다.

11 그러자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과연 엘리야가 와서 모든 것을 바로잡을 것이다.

12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엘리야는 이미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제멋대로 다루었다. 그처럼 사람의 아들도 그들에게 고난을 받을 것이다.”

13 그제야 제자들은 그것이 세례자 요한을 두고 하신 말씀인 줄을 깨달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점점 콜로라도도 눈이 적게 오고 겨울이 따뜻해져 갑니다.

물론 다음 주부터 춥다고는 하지만, 지구 전체의 기온이 상승하는 것만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한국에 있을 때 낚시를 좋아했었는데 제주 앞바다에서 잡히던 물고기들이 남해 인근 해역에서 잡히더라고요. 그래서 바닷물도 매우 따뜻해졌음을 직감할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징표이고 어떻게 보면 경고일 것입니다.

 

학자들 간에는 이러한 지구 온난화의 이유가 사람이다, 태양이라고 여러 주장을 펼치지만

분명한 것은 그 안에서도 징표를 이해하는 사람은 다르게 살아가기 마련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곳 미국 땅은 워낙 넓고 크지만 사람은 적게 살아서 효용성이 매우 높은 곳입니다.

그러다 보니 풍요롭고 여유가 있습니다.

사는 것이 힘들긴 하지만 숨을 쉴 공간이 충분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히려 무뎌지는 것만 같습니다.

잘 돌아보지 못하고 현재를 즐기며 살아도 내게 아무런 영향이 없는 듯 보입니다.

 

그렇지만, 징조는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몸이 아픈 것도 징조입니다.

몸을 잘 움직이고 마음을 잘 쓰고, 먹는 것을 조절하며 평안할 때 몸은 평안해집니다.

아플 때 그런 마음으로 세상을 보고 자신을 보고 습관을 고치고 살아가야 합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돌아보면 숱한 징표가 있었습니다. 많은 징조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 모든 것을 그냥 지나치기도 합니다.

신앙인은 그러한 지나치는 것들 안에 징표를 발견할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겸손한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세상의 것들을 읽어낼 수 있고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신앙인이 이기적일 때 자신에 대한 반성조차도 힘들 수 있습니다.

 

이미 엘리야는 왔고 사람들은 그를 무시하고 지나쳐버렸습니다.

엘리야인지 몰랐고 때는 이미 다가왔습니다.

한 개인에게 그 많은 엘리야는 다 어디로 갔습니까?

 

그때를 알아차릴 수 있는 복된 눈이 있으시길 기도드립니다.

오늘 구원의 말씀으로 마태오 복음 24장의 말씀을 묵상해보시기를 권고드립니다.

 

부디 당신의 구원의 때를 당신이 찾아내시는 은총의 하루 보내시길 기도드립니다.

 

평화의 주님께서 언제나 함께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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