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과 묵상

Title오늘의 말씀과 묵상. 복되신 동정 마리아 신심(11/04/2023)2023-11-04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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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과 묵상. 복되신 동정 마리아 신심(11/04/2023)

 

<1독서>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61,9-11

 

내 백성의 9 후손은 민족들 사이에, 내 백성의 자손은 겨레들 가운데에 널리 알려져 그들을 보는 자들은 모두 그들이 주님께 복받은 종족임을 알게 되리라.

10 나는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하고 내 영혼은 나의 하느님 안에서 즐거워하리니 신랑이 관을 쓰듯 신부가 패물로 단장하듯 그분께서 나에게 구원의 옷을 입히시고 의로움의 겉옷을 둘러 주셨기 때문이다.

11 땅이 새순을 돋아나게 하고 정원이 싹을 솟아나게 하듯 주 하느님께서는 모든 민족들 앞에 의로움과 찬미가 솟아나게 하시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27-28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27 말씀을 하고 계실 때에 군중 속에서 어떤 여자가 목소리를 높여, “선생님을 배었던 모태와 선생님께 젖을 먹인 가슴은 행복합니다.” 하고 예수님께 말하였다.

28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이 오히려 행복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어떤 삶이 행복한 삶일까요?

성모 마리아의 삶은 행복했던 삶일까요?

맞습니다.

성모님의 삶은 행복했던 삶이셨을 거예요.

 

어떤 신념도 어떤 이념도 하느님과 함께 생활하는 삶보다 강한 것은 없습니다.

사람들이 소위 종교를 갖게 된 이유도, 이렇게 과학이 발달한 세상에서도 그들은 알기 때문입니다.

참된 행복이란 이 세상에서 얻을 수 없다는 것을 말입니다.

오직 하느님과 잇닿은 종교만이 참 행복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흔적을 따라 발견하게 되는 길만이 행복할 수 있습니다.

 

저는 종종 흔들리는 신앙을 제 안에서도, 우리 안에서도 보게 됩니다.

부디 흔들리지 않기를.

이 길의 끝에서, 아니 이 길을 걷는 중에 오롯이 참 행복을 맛보기를 기도드립니다.

 

우리가 성모님의 축일을 이렇게 매주 기념하게 되는 이유도 이 사실을 잊지 않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성모님이 행복하셨으니 우리도 이 길을 충실히 걸으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사실을 마음에 새기고 또 다시 다짐하기 위해서입니다.

 

세상의 기쁨도 훌륭하고 그로 인해 맛보는 행복도 참 훌륭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라지고 맙니다.

어찌할 수 없는 물질성의 한계이며 연약함입니다.

오로지 변함없고 영원하신 하느님만이 우리의 참 기쁨이며 행복입니다.

~ 이것을 깨달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성모님은 예수님과 함께 사시면서 이 사실을 비로소 알게 된 분입니다.

그리고 성모님의 발자취를 통해 이 사실을 다른 그리스도인들도 알게 된 것입니다.

우리도 이 사실을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삶의 이유가 하느님인 사람이 누리는 행복을 우리 모두가 알고 사랑할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바랍니다.

성모님이 누리시는 그 행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맛있는 것을 먹어도 기쁩니다. 그러면 맛있는 것을 먹지 못하면 행복하지 않다고 느낍니다.

좋은 곳을 가면 기쁩니다. 그러면 좋은 곳을 가지 못하면 행복하지 않다고 느낍니다.

보람된 일이 생기면 기쁩니다. 그러면 보람된 일이 생겨나지 않으면 행복하지 않다고 느낍니다.

 

그것이 참된 행복이 될까요?

언제나 행복의 뒤를 따르다 지친 영혼이 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다시는 목마르지 않을 영원한 생명의 샘이 하느님께 있습니다.

그분을 꼭 발견하고 그분 안에서 행복을 맛보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성모님의 특별하신 전구가 함께 하는 은총의 오늘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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