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과 묵상

Title오늘의 말씀과 묵상. 복되신 동정 마리아 신심미사(6/05/2021)2021-06-0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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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정보 - 가톨릭굿뉴스


오늘의 말씀과 묵상. 복되신 동정 마리아 신심미사(6/05/2021)

 

<1독서> 잠언의 말씀입니다. 8,22-31

 

하느님의 지혜가 이렇게 말하였다. 22 “주님께서는 그 옛날 모든 일을 하시기 전에 당신의 첫 작품으로 나를 지으셨다.

23 나는 한처음 세상이 시작되기 전에 영원에서부터 모습이 갖추어졌다.

24 심연이 생기기 전에, 물 많은 샘들이 생기기 전에 나는 태어났다.

25 산들이 자리 잡기 전에, 언덕들이 생기기 전에 나는 태어났다.

26 그분께서 땅과 들을, 누리의 첫 흙을 만드시기 전이다.

27 그분께서 하늘을 세우실 때, 심연 위에 테두리를 정하실 때 나 거기 있었다.

28 그분께서 위의 구름을 굳히시고 심연의 샘들을 솟구치게 하실 때,

29 물이 그분의 명령을 어기지 않도록 바다에 경계를 두실 때, 그분께서 땅의 기초를 놓으실 때

30 나는 그분 곁에서 사랑받는 아이였다. 나는 날마다 그분께 즐거움이었고 언제나 그분 앞에서 뛰놀았다.

31 나는 그분께서 지으신 땅 위에서 뛰놀며 사람들을 내 기쁨으로 삼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46-50

 

그때에 46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고 계시는데, 그분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그분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있었다.

47 그래서 어떤 이가 예수님께, “보십시오, 스승님의 어머님과 형제들이 스승님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계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48 그러자 예수님께서 당신께 말한 사람에게, “누가 내 어머니고 누가 내 형제들이냐?” 하고 반문하셨다.

49 그리고 당신의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50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예수 성심 성월에 맞이하는 오늘 우리는 복되신 동정 마리아님의 신심 미사를 봉헌합니다.

 

자주 예수님의 마음과 성모님의 마음이 다르실까 생각합니다.

모든 어머니의 마음은 자식이 잘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 마음을 사랑이신 하느님, 태초부터 계셨던 참 지혜이신 주님께서 모르셨을리 없으실 겁니다.

성모님이 예수님을 사랑한 만큼만,

예수님께서 성모님을 사랑하시는 그 만큼만,

닮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어머니와 같이 사람들이 오직 예수님의 건강하시고 예수님의 뜻을 사람들이 잘 헤아려 주고 예수님의 말씀을 귀담아듣고 예수님을 존경하고 예수님을 사랑해 주기를 바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리고 참된 지혜로 오로지 깊은 사랑에서만 나온다는 것을 다시 깨닫습니다.

그러므로 성모님은 참으로 지혜가 깊으신 분이기도 하십니다.

인간적으로만 사랑하지 않고 오직 하느님의 뜻을 쫓는 사랑 때문에 그러합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도 성모님만큼만 예수님을 생각합시다.

우리도 성모님만큼만 예수님을 사랑합시다.

그것이 오늘 우리가 이렇게 성모님을 공경하는 이유입니다.

우리가 성모님을 뵈옵고 성모님의 뜻을 헤아리다 보면 우리의 사랑도 그분을 닮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성모님이 참으로 예수님의 어머니이고 형제임을 고백하는 오늘,

모든 그리스도인이 이토록 큰 칭찬을 예수님께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성모님의 전구하심으로 은총의 오늘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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