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과 묵상

Title오늘의 말씀과 묵상. 연중 제23주간 금요일(09/10/2021)2021-09-10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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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과 묵상. 연중 제23주간 금요일(09/10/2021)

 

<1독서> 사도 바오로의 티모테오 1서 시작입니다. 1,1-2.12-14

 

1 우리의 구원자이신 하느님과 우리의 희망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의 명령에 따라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도가 된 나 바오로가,

2 믿음으로 나의 착실한 아들이 된 티모테오에게 인사합니다. 하느님 아버지와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에게서 은총과 자비와 평화가 내리기를 빕니다.

12 나를 굳세게 해 주신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분께서는 나를 성실한 사람으로 여기시어 나에게 직무를 맡기셨습니다.

13 나는 전에 그분을 모독하고 박해하고 학대하던 자였습니다. 그러나 내가 믿음이 없어서 모르고 한 일이기 때문에,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자비를 베푸셨습니다.

14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우리 주님의 은총이 넘쳐흘렀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39-42

 

그때에 예수님께서 비유를 들어 제자들에게 39 이르셨다.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할 수야 없지 않으냐? 둘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않겠느냐?

40 제자는 스승보다 높지 않다. 그러나 누구든지 다 배우고 나면 스승처럼 될 것이다.

41 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2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어떻게 형제에게 아우야! 가만,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내 주겠다.’ 하고 말할 수 있느냐?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네가 형제의 눈에 있는 티를 뚜렷이 보고 빼낼 수 있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새로운 하루를 엽니다.

어제와는 다른 나를 꿈꿉니다.

늘 잘 고쳐지지 않고 미완성인 나를 보면 도무지 어쩌지 못하는 성격 같은 것이 있나 여전히 반성하면서 그래도 조금은 달라진 나, 조금은 변화된 나를 꿈꿉니다.

비록 오르지 못할 나무일망정 꿈꾸기만은 포기하지 않고 하느님의 도우심을 다시 한번 청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하지만 한낮은 여전히 뜨거운 햇볕이 내립니다.

일교차가 큰 요즈음 건강관리 잘 하시기를.

 

요즈음 우리 본당에 여러 가지 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참 많습니다.

특히 오늘의 기도 중에 병으로 고통받는 우리 형제들을 기억하고 기도해 주십시오.

 

사도 바오로도 예수님을 잘 몰랐을때는 예수님을 모질게도 박해한 이지만 예수님을 참되이 알게 되면서 주님의 사도가 되었습니다.

이 변화를 초기 교회 공동체와 사도단은 참으로 수용하기 어려워했지만 성령의 도우심안에서 받아들이게 됩니다.

우리도 우리 자신과 형제의 변화가 낯설고 받아들이기 어려울 때가 많겠지만 하느님이 우리 안에서 일하시면 더 좋게, 잘 변화될 것이라 꼭 믿으시고 받아들이면 좋겠습니다.

 

어제는 어설픈 자요, 교만한 위선자이지만

오늘은 또 참되이 변화된 나 자신일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형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인도한다면 부족한 인도자는 될 지언정 교만한 인도자는 되지 않을 것입니다.

형제를 사랑하는 마음 없이 마치 그 위에 있기나 한 것처럼 인도하는 자는 잘 인도하는 자일지는 몰라도 교만한 인도자이기에 좋은 열매 맺을 수 없습니다.

교만과 위선은 그 안에, 그 앞에 하느님을 의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교만과 위선은 입으로는 하느님을 외치지만 마음으로 하느님을 따름이 없습니다.

 

내 마음에 하느님을 향한 영적 눈이 살아 있기를.

그래야 미망이 걷히고 위선과 교만도 걷힐 것입니다.

하느님을 잊지 않고 하느님을 언제나 기억합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고 사랑은 언제나 기억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제 하느님을 잊어버리면 교만과 위선이 싹트기 마련입니다.

하느님은 나의 완성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분이십니다.

그리 마음으로 승복하고 하느님을 온전히 섬기며 따라 나섭니다.

 

나는 사랑의 전달자, 사랑을 기억하는 참 그리스도인입니다.

 

한 가지 전달사항이 있습니다. 본당 40주년 기념품을 이번 주부터 각 가정에 하나씩 나누어 드립니다. 중복 수령과 미수령이 없기 위하여 기념품을 받아 가실 때 교적상 세대주 이름을 기억하고 확인하는 작업을 합니다. 대리 수령은 없습니다. 혼란이 올 수도 있고 기념품 수령을 위해서도 성당에 한번이라도 더 와서 기도하면 좋을 것 같아 그리 정하였습니다. 혹시 섭섭한 마음 갖지 마시고 한 가정에 하나씩 꼭 모셔 가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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