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과 묵상

Title오늘의 말씀과 묵상.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세계 평화의 날.1/1/2022)2022-01-01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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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과 묵상.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세계 평화의 날.1/1/2022)

 

<1독서> 민수기 6, 22-27

 

22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3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일러라. ‘너희는 이렇게 말하면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축복하여라.

24 주님께서 그대에게 복을 내리시고 그대를 지켜 주시리라.

25 주님께서 그대에게 당신 얼굴을 비추시고 그대에게 은혜를 베푸시리라.

26 주님께서 그대에게 당신 얼굴을 들어 보이시고 그대에게 평화를 베푸시리라.

27 그들이 이렇게 이스라엘 자손들 위로 나의 이름을 부르면,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2독서> 갈라티아서 4, 4-7

 

형제 여러분, 4 때가 차자 하느님께서 당신의 아드님을 보내시어 여인에게서 태어나 율법 아래 놓이게 하셨습니다.

5 율법 아래 있는 이들을 속량하시어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 되는 자격을 얻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6 진정 여러분이 자녀이기 때문에 하느님께서 당신 아드님의 영을 우리 마음 안에 보내 주셨습니다. 그 영께서 아빠! 아버지!” 하고 외치고 계십니다.

7 그러므로 그대는 더 이상 종이 아니라 자녀입니다. 그리고 자녀라면 하느님께서 세워 주신 상속자이기도 합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루카 2, 16-21

 

그때에 목자들이 베들레헴으로 16 서둘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운 아기를 찾아냈다.

17 목자들은 아기를 보고 나서, 그 아기에 관하여 들은 말을 알려 주었다.

18 그것을 들은 이들은 모두 목자들이 자기들에게 전한 말에 놀라워하였다.

19 그러나 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곰곰이 되새겼다.

20 목자들은 천사가 자기들에게 말한 대로 듣고 본 모든 것에 대하여 하느님을 찬양하고 찬미하며 돌아갔다.

21 여드레가 차서 아기에게 할례를 베풀게 되자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그것은 아기가 잉태되기 전에 천사가 일러 준 이름이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는 하느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에 더 이상 아픔도, 넘어서지 못할 고통도 없기를 기도드립니다.

대부분 우리 교우분들은 가족들과 함께 새해를 맞으셨겠지요?

다른 누구도 아닌 가족이 있어서 행복한 시작이셨길 기도드립니다.

 

새해 첫날 교회는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드리며 천주의 모친이신 성모 마리아 대축일을 지냅니다.

그리고 언제나 말씀드리는대로 우리도 성모님처럼입니다.

성모님처럼 살 수만 있다면 우리는 내적 평화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외적인 평화를 누릴 수 있는 사람은 드뭅니다.

왜냐하면 우리 존재 자체의 불완전성 때문에 그러합니다.

마치 완벽함이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한 외적 평화의 불안정성은 그러나 내적 평화로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신앙의 선물입니다.

 

평화는 선물이고 은총입니다.

믿음의 길을 걷는 이유도 물론 외적 평화를 지향하는 것에도 있겠지만,

그것을 뛰어넘는 신앙의 선물로서의 내적 평화를 누리기 위함입니다.

 

살면서 고통이 없기를 바라지 않고 그 고통을 이해하고 인내할 수 있는 것이 내적평화입니다.

살면서 병들지 않기를 바라지 않고 그 병을 이해하고 인내할 수 있는 것이 내적평화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성모님처럼 살 수만 있다면 우리는 내적 평화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의 새해 기도는, “주님, 저희도 성모님처럼 하느님의 길을 충실히 따라 걸으며 참된 내적 평화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입니다.

 

형제 자며 여러분도 그러하시길.

 

올 한해 주님의 은총 가득 받으시고 내적 평화 충만히 누리시는 복된 한 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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