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과 묵상

Title오늘의 말씀과 묵상. 연중 제18주간 화요일(08/02/2022)2022-08-02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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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과 묵상. 연중 제18주간 화요일(08/02/2022)

 

<1독서> 예레미야 30, 1-2.12-15.18-22

 

1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내리신 말씀.

2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에게 한 말을 모두 책에 적어라.”

12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의 상처는 고칠 수 없고 너의 부상은 심하다.

13 네 종기에 치료 약이 없고 너에게 새살이 돋지 않으리라.

14 네 정부들은 모두 너를 잊어버리고 너를 찾지 않으리라. 참으로 나는 네 원수를 시켜 너를 내리쳤으니 그것은 가혹한 훈계였다. 너의 죄악이 많고 허물이 컸기 때문이다.

15 어찌하여 네가 다쳤다고, 네 상처가 아물지 않는다고 소리치느냐? 네 죄악이 많고 허물이 커서 내가 이런 벌을 너에게 내린 것이다.

18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야곱 천막의 운명을 되돌려 주고 그의 거처를 가엾이 여겨 그 언덕에 성읍을 세우고 궁궐도 제자리에 서게 하리라.

19 그들에게서 감사의 노래와 흥겨운 소리가 터져 나오리라. 내가 그들을 번성하게 하리니 그들의 수가 줄지 않고 내가 그들을 영예롭게 하리니 그들이 멸시당하지 않으리라.

20 그들의 자손들은 옛날처럼 되고 그 공동체는 내 앞에서 굳건해지며 그들을 억압하는 자들은 모두 내가 벌하리라.

21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이 그들의 지도자가 되고 그들 가운데에서 그들의 통치자가 나오리라. 내가 그를 가까이 오도록 하여 나에게 다가오게 하리라. 그러지 않으면 누가 감히 나에게 다가오겠느냐? 주님의 말씀이다.

22 너희는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느님이 되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마태오 14, 22-36

 

군중이 배불리 먹은 다음, 22 예수님께서는 곧 제자들을 재촉하시어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먼저 가게 하시고, 그동안에 당신께서는 군중을 돌려보내셨다.

23 군중을 돌려보내신 뒤, 예수님께서는 따로 기도하시려고 산에 오르셨다. 그리고 저녁때가 되었는데도 혼자 거기에 계셨다.

24 배는 이미 뭍에서 여러 스타디온 떨어져 있었는데, 마침 맞바람이 불어 파도에 시달리고 있었다.

25 예수님께서는 새벽에 호수 위를 걸으시어 그들 쪽으로 가셨다.

26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고 겁에 질려 유령이다!” 하며 두려워 소리를 질러 댔다.

27 예수님께서는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28 그러자 베드로가 말하였다. “주님, 주님이시거든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29 예수님께서 오너라.” 하시자,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를 걸어 예수님께 갔다.

30 그러나 거센 바람을 보고서는 그만 두려워졌다. 그래서 물에 빠져들기 시작하자, “주님, 저를 구해 주십시오.” 하고 소리를 질렀다.

31 예수님께서 곧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고, “이 믿음이 약한 자야, 왜 의심하였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32 그러고 나서 그들이 배에 오르자 바람이 그쳤다.

33 그러자 배 안에 있던 사람들이 그분께 엎드려 절하며, “스승님은 참으로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34 그들은 호수를 건너 겐네사렛 땅에 이르렀다.

35 그러자 그곳 사람들이 그분을 알아보고 그 주변 모든 지방으로 사람들을 보내어, 병든 이들을 모두 그분께 데려왔다.

36 그리고 그 옷자락 술에 그들이 손이라도 대게 해 주십사고 청하였다. 과연 그것에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종종 일렁이는 물 위의 모습이 삶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우리의 삶이란 본래부터 이처럼 흔들리나 봅니다.

흔들리는 삶에 주님께 대한 믿음은 안정성을 가져다줍니다.

예수님께서 언제나 물으셨던 질문, “평안하냐?”입니다.

믿음은 우리에게 평안함을 줍니다.

 

한순간 평안함을 누렸다 해서 계속 우리의 믿음이 지속되는 것만은 아닙니다.

지속성을 가지기 위해, 계속 평안하기 위해,

사실 그렇게 믿음은 우리 자신이 편안하기 위해 시작한 것입니다.

 

사람은 하느님 안에 있을 때 참된 평안함을 누립니다.

아우구스티노 성인은 그의 고백록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 하느님. 당신께서는 우리를 당신을 향해 발돋움하도록 지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마음은 당신 안에서 쉬게 될 때까지

진정 편히 쉴 줄을 모르나이다.”

 

믿음을 이루는 우리네 삶조차 여전히 일렁거리는 바다 위에 펼쳐져 있습니다.

어서 항구에 돌아가 쉬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똑같습니다.

마침내 쉬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 안에서.

 

믿음은 약하고 갈 길은 멉니다.

그래서 힘겨운 것이 인생사이지만,

꼭 붙들어 주시는 주님이 계시니 희망을 겁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분을 만나 뵐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영혼은 평화를 누릴 것입니다.

 

당신도 물 위를 걷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당신의 삶을 온전한 평화로 이끌어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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