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과 묵상

Title오늘의 말씀과 묵상. 성 안토니오 아빠스 기념일(1/17/2023)2023-01-17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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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과 묵상. 성 안토니오 아빠스 기념일(1/17/2023)

 

<1독서> 히브리 6, 10-20

 

형제 여러분, 10 하느님은 불의한 분이 아니시므로, 여러분이 성도들에게 봉사하였고 지금도 봉사하면서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보여 준 행위와 사랑을 잊지 않으십니다.

11 여러분 각자가 희망이 실현되도록 끝까지 같은 열성을 보여 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2 그리하여 게으른 사람이 되지 말고, 약속된 것을 믿음과 인내로 상속받는 이들을 본받는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13 하느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 당신보다 높은 분이 없어 그러한 분을 두고 맹세하실 수 없었으므로, 당신 자신을 두고 맹세하시면서,

14 “정녕코 나는 너에게 한껏 복을 내리고 너를 한껏 번성하게 해 주겠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15 그리하여 아브라함은 끈기 있게 기다린 끝에 약속된 것을 받았습니다.

16 사람들은 자기보다 높은 이를 두고 맹세합니다. 그리고 그 맹세는 모든 논쟁을 그치게 하는 보증이 됩니다.

17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약속하신 것을 상속받을 이들에게 당신의 뜻이 변하지 않음을 더욱 분명히 보여 주시려고, 맹세로 보장해 주셨습니다.

18 하느님께서 이 두 가지 변하지 않는 사실에 관하여 거짓말을 하신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이 두 가지로, 당신께 몸을 피한 우리가 앞에 놓인 희망을 굳게 붙잡도록 힘찬 격려를 받게 하셨습니다.

19 이 희망은 우리에게 영혼의 닻과 같아, 안전하고 견고하며 또 저 휘장 안에까지 들어가게 해 줍니다.

20 예수님께서는 멜키체덱과 같은 영원한 대사제가 되시어, 우리를 위하여 선구자로 그곳에 들어가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마르코 2, 23-28

 

23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질러가시게 되었다. 그런데 그분의 제자들이 길을 내고 가면서 밀 이삭을 뜯기 시작하였다.

24 바리사이들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들은 어째서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합니까?”

25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윗과 그 일행이 먹을 것이 없어 배가 고팠을 때, 다윗이 어떻게 하였는지 너희는 읽어 본 적이 없느냐?

26 에브야타르 대사제 때에 그가 하느님의 집에 들어가, 사제가 아니면 먹어서는 안 되는 제사 빵을 먹고 함께 있는 이들에게도 주지 않았느냐?”

27 이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

28 그러므로 사람의 아들은 또한 안식일의 주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넌 내게 감동이었어.”

 

감동적인 주일을 보냈습니다.

많은 분의 축하와 기도로 함께 한 날이었습니다.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기도로 봉헌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의 이유인 하느님을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하느님께도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신앙의 여정에서 가장 필요한 은혜는 희망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부족한 내가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

어려운 내가 고쳐질 수 있다는 희망,

그 희망이 우리를 이끌어 줍니다.

그 희망이 없다면 우리의 날들이 어떤 의미로서 작용하겠습니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는 언제나 희망을 품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이 희망의 근거인 하느님을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만납니다.

세상 사람들과 달리 보시고, 그 본질을 꿰뚫어 보시며, 사랑으로 보시는 하느님을 만납니다.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은 아니다.”

놀라운 인식의 전환, 대역전이 일어납니다.

 

예수님이 바로 그러므로 우리의 희망이십니다.

우리가 아는 하느님은 이 세상과는 다르게 보아주고 그 본심을 알아주며 온전한 사랑으로 이해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은 언제나 감동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은 언제나 희망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느님을 사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느님을 더 깊이 사랑하는 오늘이 되시길.

하느님 때문에 더 많이 감사하는 오늘이 되시길.

끈기있게 기다리고 그리하여 희망을 언제나 끌어올리는 오늘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을 통해 좋으신 하느님을 더 깊이 체험하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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